배우 문숙 젊은시절 과 남편은 누구?

배우 문숙 젊은시절 과 남편은 누구?

 

 

요즘 시니어어벤져스로 통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문숙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22일 '같이 삽시다'방송분에 혜은이와 문숙이 장을 보러가면서
혜은이는 '남진 선배에게 전화가 왔었는데 같이 삽시다 방송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고 말하며 문숙이 나와서 반갑다고
했다'며 장보러가는 차안에서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문숙은 '오빠가 의리가 있다고 말하며 보고싶고,

한번 나와 줬으면 좋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문숙은 1954년5월 경기 양주출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이며
본명은 오경숙......소속사는 더블에스지컴퍼니.....

1973년 고3때 TBC동양방송 공채 탤런트로 합격하며

배우로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만 해도 나이가 어린 여고생이 특채 아니 공채로

배우가 되는 일이 없었는데 이례적으로 문숙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공채로 선발되었던 것입니다.
그만큼 그녀의 외모가 상당했던 탓이 아닐런지요...ㅎㅎ

 

 

문숙 젊은시절 사진을 보니 정말 이국적인 모습이 뭍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매력적이더라고요...
60이 훨씬넘은 지금도 그 미모는 여전하지만요....ㅎㅎㅎㅎ

 

 

그녀의 정식 배우로서 데뷔작은 영화 '태양 닮은 소녀'라고

하는데요. 정식 데뷔이후 그녀의 이국적 외모로 각종

광고와 방송을 휩쓸었다고 합니다.

 

문숙은 데뷔작 '태양 닮은 소녀'의 감독인 이만희 감독과 사랑에
빠져.....젊디 젊은 21살의 나이에 23살 연상의 이혼남과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두사람을 보는 주위의 시선은 곱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만희 감독은 3남매의 아빠였다고 하네요.... 이감독의
딸 중 한명이 영화배우 이혜영이라고 합니다.

 

두사람은 주위시선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를 사랑하며

결혼생활을 이어갔지만 오래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1975년 되던해 남편 이만희 감독이 간경화로 쓰러져서
세상을 떠나며 결혼 2년만에 사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이후 충격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배우 생활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를 향한 주위의 성추문 같은 행동들 때문에
1977년 미국으로 떠났다고 하네요....

 

 

문숙은 미국에서 서양화를 배워 화가로 활동하다 미국인
남편을 만나 아들과 딸 남매를 낳게 되었지만 결국
미국인 남편과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방송활동과 패션지 화보 촬영을 하다가

2015년엔 '뷰티인사이드' 조연으로 38년 만에 영화에 출연을

했다고 합니다. 근래에는 드라마'꼰대인턴'에 비서실

시니어 인턴으로 출연하기도 했답니다.

 

현재 그녀는 '문숙의 오두막'이란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랜시간 걸려 다시 컴백한 만큼 많은 활동하길
바라며 앞으로 쭈욱 승승장구 하시길 응원합니다.

 

그녀가 출연하고 있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평균연령 66세의
젊은시절 전성기를 누렸던 여가수와 여배우들이 펼치는 경남

남해에서의 동거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이라고 합니다.

박원숙, 문숙, 김영란, 혜은이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 된다고 합니다.